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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2019년 제1차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 개최

  • 입력 2019.03.28 13:42
  • 기자명 김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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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용 기자 / 울주군은 28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2019년 제1차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서는 10개 청소년 관련 시설과 기관장·팀장이 지역사회 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을 활발히 논의했다.
특히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 선정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다른 법률 지원을 받지 못하는 4명의 위기 청소년을 선정해 2020년 2월까지 1년간 매달 30만 원을 생활지원비로 지급하기로 했다.
한편,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해 학업 중단 또는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가정·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하는 청소년 사회 안전망으로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필수 연계기관의 장 또는 종사자 등으로 구성한 운영위원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김상일 복지교육국장은 “우리 군은 시 전체 면적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면서 12개 읍·면이 넓게 분포하고 있어 위기 청소년 발굴과 연계의 애로사항이 많지만 중부와 서부, 남부 권역별 청소년 상담 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기관별로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자원을 수시로 공유함으로써 도와야 하는 위기 청소년을 적극적으로 발굴, 연계해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울주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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