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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보건소 ‘결핵 예방의 날’ 맞아 결핵 예방 집중 홍보

  • 입력 2019.03.27 13:34
  • 기자명 김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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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용 기자 / 양산시 보건소는 3월 25일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1달간 결핵 예방 집중 홍보 기간(3.5.~3.31.)으로 정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가두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양산역을 시작으로 이마트 일대를 돌며, 결핵과 잠복결핵의 차이, 생활 속 결핵예방 수칙 전달 및 결핵예방 홍보용 소아·성인마스크를 시민들에게 배부하고, 관내 의료기관 370개소, 어린이집 390개소에 결핵예방 리플릿을 배포하는 등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결핵은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전염이 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조기 발견과 전파 차단이 가장 중요하다.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 검진 ▲기침예절 ▲꾸준한 운동 ▲균형 있는 식사 ▲규칙적인 환기라는 다섯 가지 예방 수칙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 외에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결핵 ZERO 홈페이지 (http://tbzero.cdc.go.kr) 및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99나 보건소로 언제든 문의하면 된다.
양산시 보건소는 “결핵관리실을 상시 운영해 결핵환자의 지속적인 관리와, 접촉자 조사 및 집단시설 역학조사로 결핵검진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내 결핵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결핵 예방 캠페인으로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결핵 예방 사업 및 홍보를 통해 결핵 없는 안전한 양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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