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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署, 민간어린이집 대상 아동범죄예방 교육 실시

  • 입력 2019.03.18 15:40
  • 기자명 채영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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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두 기자 / 인천미추홀경찰서(서장 김상철)는 18일 ‘미추홀구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교육장’을 방문해 670여명의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아동학대와 실종아동 등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인 어린이집 교사와 원장들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심각성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아동학대 사건조치  사례를 소개하고 아동의 학대 징후 발견시 대처방법과 신고절차, 지원제도 등을 알리기 위해 실시됐다.
한편, 실종아동 범죄예방 교육으로는 지문 사전등록제 안내와 그와 관련된 어플리케이션(앱)을 소개하고 및 실종 시 경찰의 현장 방문 등 절차와 경찰과 기관의 유기적인 협조가 아동관련 범죄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인식시켰다.
이와 관련, 김상철 서장은 “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에서도, 증가하는 아동학대 관련 사건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경찰과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해주셨으며, 미추홀 경찰 또한 유관기관과 함께 아동 관련 범죄 예방활동을 더욱 강화해 아동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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