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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 서구’, “대기오염 종합상황실” 운영

  • 입력 2019.03.18 14:00
  • 기자명 이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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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식 기자 /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최근 지속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 발령을 비롯한 대기오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클린서구 대기오염 종합상황실’을 상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대기오염 종합상황실은 서구 클린도시과 내에 설치하고, 운영시간은 휴일ㆍ공휴일을 포함 9시부터 18시까지이며, 그 외 시간은 악취콜센터와 연계해 24시간 상황체계를 구축한다.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 황사·오존 (예)경보가 발령되면 SMS문자, 전광판, 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 등에 발령사항 및 행동요령을 즉시 전파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 보건환경연구원 상황실과 연계해 대기오염 측정소별 오염 추이를 관찰·분석해 관내 주요도로 집중 살수, 공공기관 2부제 실시, 관급공사·공공사업장 조업단축,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 등 오염물질저감 대책을 추진하게 된다.
서구 관계자는 “대기오염 종합상황실 상시 운영을 통해 대기오염 피해(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주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강화해 더욱 선진화된 환경도시 클린서구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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