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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하의면, 도로변 동백나무 심기행사로 손님맞이 준비 한창..

"사계절 꽃피는 섬 조성으로 관광객에 볼거리 제공을 위해 민관이 협력"

  • 입력 2019.03.12 14:27
  • 기자명 김복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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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현 기자 / 신안군 하의면사무소 직원(면장 박상명)과 청년회(회장 김대호) 등 40여명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에 걸쳐 관내 도로변에 동백나무 380그루를 식재했다.
동백나무심기 행사는 사계절 꽃피는 섬을 만들어 고향을 방문하는 향우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하의면 웅곡 2구 진입로 입구부터 피섬까지 5.6km의 구간에 동백나무거리를 조성했다.
김대호 청년회장은 “김대중 대통령의 고향으로 유명한 하의도가 앞으로 사계절 꽃이 피는 아름다운 섬으로도 유명해졌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으며, 박상명 면장은 “민관이 협력해 아름다운 경관 만들기에 힘쓰는 모습이 아름답다.”며 앞으로도 면민이 함께 참여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일 것을 당부했다.
하의면은 지난해 11월 대리에 위치한 하의3도 농민운동 기념관 주변에 33,058㎡(약 1만평)규모의 유채를 식재해 봄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또 무궁화식재 및 무궁화 공원 조성으로 오는 8월 예정인 김대중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식에 볼거리를 제공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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