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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사업 시행

“마을과 학교가함께 아이를키웁시다”

  • 입력 2019.03.08 15:38
  • 기자명 유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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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선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올해 3월부터 마을과 학교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배움이 행복하고 성장이 즐거운 같이행복교육’이라는 비전하에「2019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학교·지역사회·지자체가 협력해 나가는 대전만의 특색을 살린 대전형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올해는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의 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두고 ▲지원조례제정 및 홍보 ▲혁신교육지구 추가지정 ▲시범사업 공모 ▲씨앗동아리 운영 ▲학교협동조합 설치 지원 ▲대전교육서포터즈단 운영 등을 추진한다.
마을교육공동체 기반 조성 및 구성원 역량강화를 위해 지원조례 제정을 추진해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 학교장·교사·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 연수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지정된 대덕 행복이음 혁신교육지구 외 1개를 추가 지정해 2개(예산 6억원)의 혁신교육 지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마을교육 운영단체를 대상으로 시범사업 공모(2~4단체, 총 2천만원)와 초등학교 3개교를 선정해 마실행복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교당 1백만원)한다.
또한 학부모, 교사, 마을활동가 등을 대상으로 대전만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기 위한 씨앗동아리를 공모·운영(20팀, 팀당 1백만원)하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으로 구성된 학교협동조합 운영 기반 조성을 위해 5개교를 시범운영한다.
아울러, 다양한 사회자원을 활용한 교육기부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대전교육서포터즈단에 퇴직교직원을 포함해 확대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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