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주 기자 /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최경주재단(이사장 최경주)이 <2019 최경주 꿈나무> 54명을 새롭게 선발하고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경주재단은 꿈이 있는 청소년들이 경제적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그 꿈을 향해 정진할 수 있도록 연중 다양한 기회와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최경주 꿈나무는 매년 12월 지원 서류를 접수받고 이듬해 1~2월 1차 서류심사와 2차 가정방문을 통해 일반 대학생 대상 ‘최경주 장학꿈나무’와 골프 유망주 대상의 ‘최경주 골프꿈나무’를 최종 선발한다.
특히, SK 텔레콤은 2014년부터 6년째 최경주 장학꿈나무의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최경주 골프꿈나무를 위해 메디힐과 핑 골프가 동행을 약속하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최경주 이사장은 “가슴 속에 품고 있는 각자의 꿈을 위해 두려워하지말고 무엇이든 푹빠져 해볼 수 있는 도전의 한 해를 보내”라며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번 장학증서수여식에는 10년째 사회자 재능기부로 함께하고 있는 KBS 김보민 아나운서를 비롯해 SK 텔레콤, 메디힐, 핑 골프, LG생활건강,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미래의동반자재단, 코카콜라, YOLLY코리아 그리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