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수 기자 / 하남시 덕풍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점빈 위원(정원골재 대표)은 지난 18일 라면 77박스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임점빈 위원은 평소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매년 성금을 기부해 왔고 올해도 백만원 상당의 라면 77박스를 기탁했다.
또한, 지난해 6월 1일부터는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는 덕풍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돼 공공과 민간 협업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임점빈 위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며, “협의체 활동을 하면서 후원자의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으며 나의 기부가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