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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울타리돼주기 사업 추진

방학이다. 가자! 롯데타워로

  • 입력 2019.01.17 14:36
  • 기자명 김동주·김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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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김효숙 기자 /거창군 가조면(면장 문영구)은 지난 17일 경상남도공동모금회 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효수)위원과 관내 지역아동 30여 명이 서울 롯데타워 전망대와 아쿠아리움을 견학했다고 전했다.
오랜만에 서울구경에 나선 아동들을 위해 가조면 청년회에서 아동들이 좋아하는 겨울용 필수용품을(500천 원 상당)을 선물로 준비했고 협의체에서는 전날 아이들이 좋아 하는 간식을 준비했다.
아동들은 말로만 듣던 롯데타워(123층) 전망대와 희귀한 바다생물 그리고 큰 돌고래를 볼 수 있다는 기대감과 설렘으로 차에서 오르면서부터 즐거워했다. 참여한 한 아동은 “방학이라 시골에서 딱히 갈 곳도 없었는데 친구들과 서울을 갈 수 있어서 정말 즐겁고 신난다”며 기쁨의 소감을 전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아동들과 함께 전망대와 아쿠아리움을 다니며 아이들과 서로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김효수)은 “겨울방학을 이용해 아동들에게 호기심을 유발하고 문화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줘 위원들도 뿌듯하고 지원해 주신 가조면민과 행정기관에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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