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철 기자 / 포천소방서(서장 박용호)는 지난 10일 이상규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이 포천소방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상규 북부본부장은 포천소방서의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당면 현안업무를 포천소방서장에게 보고받고, 청사를 순시하며 직원들과 새해인사를 나누었다.
또한, 지난 8월 8일 폭발사고가 발생한 GS포천그린에너지 대상에 대해 소방특별조사와 폭발방지대책 등을 마련해 더 이상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신경을 써 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상규 북부본부장은 “2019년에도 안전하고 건강한 포천시를 만들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하고, 다가오는 설을 대비해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컨설팅 등을 꼼꼼히 진행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용호 포천소방서장은 “이상규 북부소방재난본부장 방문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떠한 재난현장에서도 포천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