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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署, 교통약자 사망사고 예방 위한 총력활동

폐지수집 어르신 위한 야광조끼 배부 및 리어카에는 야광반사끈까지 부착

  • 입력 2019.01.11 15:47
  • 기자명 채영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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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두 기자 / 인천미추홀경찰서(서장 김상철)는‘교통약자 사망사고 예방’의 일환으로 지난7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관내 폐지수집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야광조끼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폐지배출 시간에 맞춰 수집을 하는 어르신들의 활동시간은 주로 심야시간이지만, 반면에 심야는 운전자들의 시인성 확보가 어려워 교통약자인 이들의 교통사고의 위험이 상당히 높다.
이에, 미추홀서 교통안전계와 각 지역경찰관서는 관내 순찰 중 대면한 폐지수집 어르신들마다 야광조끼를 배부했으며, 리어카에는 야광반사끈을 부착해 교통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겨울철 특히 많이 발생하는 무단횡단 사고 위험에 대해 알리는 등 보행자 스스로의 교통법규 준수가 나를 보호하는 가장 큰 예방법임을 명확히 인식 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김상철 서장은 “겨울철 심야시간은 특히 교통사고 발생율이 높다며 교통약자들을 위한 예방활동과 법규준수 교육에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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