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학 기자 / 경찰청이 2019년 총경 승진임용에 이어 지난 1월 10일 올 상반기 총경 인사이동 발표와 함께 인천지방경찰청 총경급 인사이동도 대폭 이뤄졌다.
인천경찰청은 올해도 다름없이 이상길 지능범죄수사대장, 김경환 정보3계장, 이두호 감찰계장 등 3명이 총경 승진 대열에 합류했지만 이곳저곳에서 튀어나오는 불만의 소리는 잠재울 수 없었다.
이번 총경 인사발령에는 강헌수 인천부평서장이 인천청 경무과장으로 이재홍 인천서부서장이 인천청 수사과장, 정지용 인천계양서장이 인천청 보안과장으로 발령을 받았다.
이상훈 인천청 정보과장이 인천논현서장으로 조은수 인천청 생활안전과장이 인천부평서장, 임실기 인천청 외사과장이 인천삼산서장, 서연식 인천청 여성청소년과장이 인천서부서장, 김철우 인천청 수사과장이 인천계양서장, 남경순 인천청 경무과장이 인천연수서장으로 보직 이동했다.
총경승진과 함께 인천청을 떠난 강석현 강원 양구서장이 인천 외사과장 보직을 받고 인천청으로 다시 돌아왔다. 또 이번 총경승진에 합류한 이두호 총경이 인천청 치안지도관 보직을 받았다.
또 양동재 전남 곡성서장이 인천사이버과장으로 라혜자 서울청 치안지도관이 인천여청과장으로 이선래 서울 치안지도관이 인천정보과장으로 김성용 경기북부 일산동부서장이 인천생안과장으로 김대기 경기남부 안산상록서장이 인천 112종합상황실장으로 발령을 받았다.
한편 류재화 인천112종합상황실장과 조종림 인천보안과장, 이기주 인천삼산서장, 김관 인천연수서장 등 4명이 공로연수와 함께 오는 6월말 아쉬운 퇴임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