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기자 /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심폐소생술 홍보활동을 통해 생명존중의 문화증진 및 최초발견자에 의한 응급처치 등 국민의 심폐소생술 시행 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2월 27일 개최하는 ‘제3회 경남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오는 4월 24일 대구 전시컨벤션센터((EXCO) 에서 열리는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경상남도 대표로 참가할 팀을 선발하기 위해 경상남도 소방본부에서 주최하는 대회로 참가자격은 만 10세 이상으로서 경남에 주소지를 둔 일반인 누구나 가능하며, 팀 단위로 참가하게 된다.
선수 선발 제외대상은 역대 전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입상 경력자,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응급의료종사자, 간호학과, 응급구조학과, 치·의예과, 한의학과 등 의료인 양성학과 재학생,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은 선수 선발에서 제외된다.
경연내용은 ‘제한시간 8분 이내 스토리 구성이 있는 심폐소생술’로 경쟁하게 되고, 지원방법은 1월 25일까지 양산소방서 예방안전과(055-379-9243)로 문의하거나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