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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로 성큼

지역안전지수 평가 결과 전국 두 번째, 안전도시 입지 다져

  • 입력 2018.12.14 14:42
  • 기자명 박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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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8년 지역 안전지수 평가에서 전국에서 두 번째로 안전한 도시로 평가받았다.
지역 안전지수는 매년 안전과 관련한 주요 통계를 집계해 지역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을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지표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자연재해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총 7개 분야의 안전 수준을 평가해 각각 1∼5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5개 분야(교통사고·화재·범죄·생활안전·자살)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2개 분야(자연재해·감염병)에서 2등급을 받았다. 이는 경기도 내에서 첫 번째, 전국에서는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시는 작년 평가에서도 5개 분야에서 1등급을 받으며 전국에서 두 번째로 안전한 도시로 평가받는 등 안전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김상돈 시장은“이번 평가를 통해 의왕시가 시민들이 살기 좋은 안전한 도시라는 위상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앞으로도 지역 안전 관리에 더욱 책임감을 갖고, 시민들이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지속가능한 안전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방범, 재난, 교통 등 다양한 분야를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통합안전센터를 이달까지 구축해 내년 1월부터 정상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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