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특수시책 발굴·민관협력 추진등 인정

성남, ‘2010년 자활사업 경기도 평가’ 최우수 기관

  • 입력 2010.09.15 22:25
  • 기자명 서울매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심상인 기자 / 성남시가 ‘2010년 자활사업 경기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14일 오전 10시 30분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0. 경기도 자활한마당 행사’에서 경기도지사의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는 도내 32개 시·군의 최근 일년간 자활사업 평가에서 성남시가 특수시책 발굴과 민·관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해 근로 능력이 있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탈수급을 도운 최고의 지자체로 평가했다.
실제 성남시는 지역자활센터 2개소와 자체 사업단을 통해 근로능력이 있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직업이 없는 조건부수급자 444명을 자활사업에 참여시켜 일자리를 제공했다.
또 차상위계층 242명을 발굴해 자활사업에 참여시킴으로써 최저생계비이하의 빈곤층이 되는 것을 방지하고 일자리원스탑센터를 통해 131명의 취업지원을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에 나서고 있다.
성남시는 특히 자활기금을 활용해 지역자활센터 및 자활사업장의 기능보강사업비를 지원해 안전하고 능률적인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자활사업참여자 중 자격증을 취득한 자 등에게 취업능력향상비를 지원하는 등 1억5천여만원의 자활사업 기금을 지원했다.
또한 자활사업 수행기관인 지역자활센터에 3개의 사업장 무상임대, 율동공원매점, 어린이도서관 청소 용역 등 지자체사업의 우선 위탁, 자활생산품 우선구매 등 자활부문 민관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10. 경기도 자활한마당 행사’날 ▲성남시가 자활사업 최우수기관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은데 이어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정선)는 경기도내 32개 지역자활센터 중 최우수 센터 표창을, ▲성남시 자활공동체 ㈜푸른우리(대표 박형래)는 우수 공동체상을 받았다.

 

저작권자 © 서울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