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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추석연휴 대책반 운영

  • 입력 2010.09.15 22:20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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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철 기자 / 안양시가 추석 연휴기간에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분야별 대책반 8개반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우선 진료대책으로 보건소에 별도의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관내 146곳 병원과 약국 등 의료기관에 당번을 지정하고 응급실에서는 당직 전문의 지정과 함께 비상진료체제를 유지하도록 했다.
또한 연휴기간에 수돗물이 끊기는 일이 없도록 누수나 급수불량 등에 대비해 시 지정공무소와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긴급복구체제를 갖추고 비상급수차량 2대를 준비했다.
특히 가장 심각한 생활쓰레기 처리는 관내 11개 청소대행업체에 비상근무조를 편성했으며 추석 당일을 제외한 21일과 23일은 정상근무하고 수거한 쓰레기는 적환장과 소각장에 분산 처리할 방침이다.
이밖에 청계공설묘지와 안산공설묘지를 찾는 성묘객들을 위해 이 구간을 운행하는 버스의 연장운행 조치로 성묘객들의 편의를 돕기로 했으며 묘지주변에 임시주차장을 확보하고 경찰과 협조해 교통정리도 벌이게 된다.
이와 함께 재난안전대책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는 등 각종 재난·재해에 철저하게 대비하고 각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확립해 사태가 발생할 경우, 즉각 복구토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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