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모 기자 / 새환경연합회 인천광역시회(회장 김진환)는 지난 11일 ‘희망2019 따뜻한 사랑나누기 캠페인’에 동참해 김장김치(10kg) 150박스를 계양구에 기탁했다.
환경부 소속 단체인 새환경연합회는 기존 단체명인 나라사랑환경에서 올해 새환경연합회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작년과 재작년에 이어 계양구에 김치 기탁을 지속함으로써 연말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진환 회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을 생각하며 정성껏 준비했다.”라며, “나눔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이뤄 가는데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계양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연말연시 집중모금을 위해 ‘희망2019 따뜻한 사랑나누기 캠페인’을 2019년 2월말까지 진행 중이며, 기부된 성품은 관내 저소득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