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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2019나눔캠페인」 특별방송모금, 착한나눔도시 경산에서 열려

지역 인사들과 시민들 2백여 명 참여해 성황리에 종료

  • 입력 2018.12.12 13:41
  • 기자명 박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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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 기자 / 경산시(시장 최영조)에서는 11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와 경산시가 주최하고 CJ헬로비전에서 주관하는 「희망2019나눔캠페인」 특별방송모금이 진행됐다.
이번 모금방송에서는 CJ헬로비전의 정소영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고 「기타를 품은 달」(회장 박순래)이 식전공연을, 국악신동 윤랑경 학생이 행사 중간에 공연을 선보여 모금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서는 경산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원들과 여성단체협의회원들이 나서서 참가자들에게 사랑의 열매 배지를 달아주고 차를 나눠주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모금을 위해 최영조 경산시장,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 그외 시의원들과 지역 인사들, 기관 단체들과 시민 등 2백여 명이 참여해 행사는 매우 성황리에 종료됐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오늘같이 추운 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많은 분들이 모금행사에 참여해주셔서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착한나눔도시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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