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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아이누리 놀이터' 조성사업 완료

내행2 어린이공원 10년 만에 새롭게 리모델링

  • 입력 2018.12.11 14:52
  • 기자명 김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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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 기자 / 동두천시는 내행2 어린이공원을 10년 만에 새롭게 리모델링했다. 기존의 노후 시설이었던 탄성포장재, 조합놀이대 등을 교체하고, 포장구간을 줄이고 녹지면적을 늘려 주목, 칠엽수, 느티나무 등을 식재했다. 또한, 꽃잔디, 맥문동 등 초화류 약 1000본을 식재해 녹음공간을 확충했다.
다른 공원과 달리 아이들이 심리·정서적 안정을 취하고 발달시킬 수 있는 모래놀이터를 조성하고, 어른용 벤치와 유아용 벤치 등을 설치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공간을 마련했다.   
기존 퍼걸러 지붕과 벤치 등을 보수하고 입구 계단에 핸드레일을 설치해, 노인과 거동이 불편해 공원에 접근이 어려운 주민 등 다양한 이용계층을 고려했다. 또한, 야간 이용객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체육시설등과 정원 등을 보수하고 전면 교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내행2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은 일부 사업비를 경기도로부터 지원받았으며, 기존 노후했던 공원을 리모델링해 지역 주민의 가족과 함께 건전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 확대 및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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