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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기 강진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대표협의체 및 읍·면협의체 위원 참석해 주요안건 심의 및 대화의 시간 가져

  • 입력 2018.12.10 13:49
  • 기자명 이경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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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철 기자 / 강진군(군수 이승옥) 제7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가 지난 6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에 의해 지역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 제공 및 연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치된 민관협력조직이다.
이 날 회의에서는 강진군 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승옥 강진군수를 비롯한 대표협의체 위원 20명과 읍·면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11명이 참석해 읍면별 주요사업과 특화사업을 보고하고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설명과 심의를 진행했다. 심의 안건 통과로 앞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주기적인 모니터링과 평가가 강화될 전망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현재는 자치단체 주도의 복지보다 민간 주도가 더 중요해 지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성화되고 많은 의견을 제시해줄 때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강진군이 된다”며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서 관에서 군민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자체가 중심이 돼 지역사회 복지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05년부터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20명의 대표협의체 위원이 활동 중이다. 2016년 12월 읍·면에도 협의체를 설치해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 사회보장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에게 민·관이 연계해 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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