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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궁평항 국가어항 운영관리 평가서 대상 수상

지속적인 시설물 보수 및 청소 축제 개최 등 지역관광거점으로 성장

  • 입력 2018.12.07 15:46
  • 기자명 국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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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우 기자 / 화성시 궁평항이 해양수산부 주관하는 국가어항 운영 및 관리 최종 평가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와 함께 2억원의 상금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시는 6일 군산 새만금컨벤선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우수 어항관리청 모범사례로 소개되며 대상인 해양수산부장관상과 상금 2억원을 상사업비로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기획재정부 재정개혁과제로 국가어항에 대한 지자체 관리 노력도 평가제가 도입되면서 효율적인 국가어항 관리를 위해 전국 43개 지자체 100여개 국가어항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1차 서면심사를 비롯해 현지실태평가 심층평가 등 어항 기능 편익시설에 대한 유지보수 전담인력 대국민 홍보를 위한 비용 등이 주요 평가기준이었다.
대상을 수상한 화성시 궁평항은 2008년 12월 19일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이후 남방파제 진입도로 확장 가로등 개선 화상실 청소관리 등 지속적인 시설물 보수와 관리로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며 수도권 대표 어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궁평항은 화성시 전통문화가 고스란히 담긴 풍어제를 비롯해 송산포도축제 등 다양한 축제가 개최되면서 지역의 관광거점으로 자리매김한 것이 높이 인정받았다.
한편 이재봉 시 해양수산과장은 앞으로도 궁평항을 찾아주는 관광객들이 마음껏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어항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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