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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추석 집단설사 주의당부

  • 입력 2010.09.14 00:31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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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민 기자 / 고창군보건소는 추석 차례 음식 공동섭취로 인한 집단 설사환자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군민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음식물 관리 및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설사 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필수적이다. 안전하게 끓인 물과 가열된 음식물을 섭취하고 특히, 설사 증상자는 조리 참여를 절대 금지해 줄 것과 조리 전후 및 외출 후 손 씻기를 철저히 하고 높은 기온으로 많은 명절음식을 잘못 보관해 상한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명절 후 집단설사환자 발생 사례가 매년 발생하기 때문에 더욱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해외여행 시 콜레라나 장티푸스나 모기매개전염병 감염예방에 주의를 당부하고 입국 시 설사증상이 있거나 여행 후 10일내에 고열, 호흡기증상이 있을 경우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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