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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다문화가정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꿈꿔

송월다문화 토요학교 미리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개최

  • 입력 2018.12.06 14:23
  • 기자명 윤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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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길상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12월 1일 송월교회 본당에서 송월 다문화 토요학교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송월다문화 토요학교는 인천 중구 다문화가족지원 지방보조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매주 토요일마다 관내 다문화가족 아동의 연령대에 맞는 특화수업, 전래놀이와 도예체험 및 체육대회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다문화가족 어린이들의 그동안 수업 영상과 흥부와 놀부 영어 뮤지컬 및 초아 어린이 합창단과 다문화 가족의 합동 캐롤 공연을 선보이는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이날 행사에는 홍인성 중구청장이 참석해 “다문화가족 아동들이 정성껏 준비한 다문화 크리스마스 축제에 참석하게 돼 기쁘다”며 “이제 다문화가족은 우리사회에 존재하는 다양한 가족의 한 유형으로 따뜻한 사랑을 나눔 하는 주도적인 존재로 성장해 나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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