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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2호선 차량 디자인에 ‘광주다움’ 입힌다

시민의견 반영한 5개 시안, 자문회의·시민선호도 조사 거쳐 내년 1월 확정

  • 입력 2018.12.05 13:51
  • 기자명 손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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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재운 기자 /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이 공론화를 통해 전폭적인 지지로 재추진됨에 따라  차량 제작도 본격 추진된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2월부터 4개월에 걸쳐 2호선 차량 디자인에 반영할 이미지, 색상, 형상 등에 대해 온라인과 현장설문 조사를 병행 실시하고, 조사 결과를 토대로 차량 내외부 디자인 시안을 5개안으로 작성한 바 있다.
오는 13일에는 디자인 및 철도차량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회의를 열어 그동안 작성된 5개 시안을 수정 보완한 후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내년 1월 2호선 차량디자인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시민선호도 조사는 5개 시안에 대해 지난 2월 실시한 설문조사와 마찬가지로 온라인과 현장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디자인 최종안이 결정되면 이를 반영한 차량설계를 하고, 내년 11월부터 제작에 들어가 2022년부터 단계별로 총 72량 36편성을 납품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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