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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중국 안산시 수출상담회 개최 및 무역사절단 파견

수출상담액 3300만 불, 수출계약액 650만 불 비즈니스 수출성과 도출

  • 입력 2018.11.27 13:29
  • 기자명 석기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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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기룡 기자 / 수출상담액 3300만 불, 수출계약액 650만 불 비즈니스 수출성과 도출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안산시에서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창원시, 창원산업진흥원, 한중무역중소기업협의회, 관내 중소기업체 등 21명으로 구성된 무역사절단(단장 정구창 제1부시장)을 파견했다이번 무역사절단은 중국 안산시의 초청으로 추진됐다.
주요행사는 △바이어 1:1 맞춤형 수출상담회 △창원시-안산시 경제협력 및 우호증진 MOU체결 △우수기업 설명회 및 비즈니스 교류행사 △매칭별 현지기업 현장방문 및 기술교류 △안산 철서공단협의회, 안산 창업기업협의회 네크워크 구성 △철서창융센터 및·만관공업품박람센터 한국수출품 전시관 운영협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관내기업체와 중국 안산시에서 사전 발굴된 현지 바이어와의 1:1 맞춤형·수출상담회 및 현지기업 기술교류 및 수출상담 등을 통해 수출상담액 약 3300만 불, 수출계약액 약 650만 불의 비즈니스 성과를 도출했다.
또 창원시와 안산시 경제교류 및 우호증진 협력에서는 우리 기업의 중국 진출과 관련한 지속적인 협력방안 도출, 기계산업 연계성 강화를 위한 핵심부품 수출 및 기술이전 협력 등 경제협력뿐만 아니라 기관간 상호교류 확대, 안산시 관광객의 창원방문 등 다방면으로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사절단에 참석한 권기식 한중무역중소기업협의회장은 “이번 사절단을 통해 중국정부와 중국시장에 대한 관계가 더욱 공고히 됐으며, 수출기업 역량 강화에 좋은 계기가 됐고, 현지 기업인들과 교류협력을 통해 투자 및 수출추진의 발판이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중국시장에 대해서 많은 정보를 획득하고 상호 원윈 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절단 단장인 정구창 제1부시장은 “창원시는 중국 13개 지방정부와 자매·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활발한 협력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017년 중국이 창원시 최대 수입국이 됐듯이 매년 중국 교역활동을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교류협력 추진을 통해 한중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수출시장에서 상호 동반상승할 수 있는 협력강화를 통해··창원시 경제활력 회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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