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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겨울철 폭설 대응 긴급 교통소통대책 훈련

  • 입력 2018.11.20 15:44
  • 기자명 김동주·김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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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김효숙 기자 / 거창군 재난안전대책 본부는 지난 19일 겨울철 폭설 등의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가조면 동례리 일원(구 88고속도로~지방도 1084선 연결도로)에서 2018년 겨울철 폭설 대응 긴급교통소통대책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거창군 관련 부서와 거창경찰서 등 50명이 참여하고, 제설차량과 구급차, 경찰차 등 12여 대의 장비가 동원돼 상황전파, 교통통제, 인명구조, 제설작업, 사고차량 구호, 교통소통 등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이 훈련은 폭설 시 초기 대응이 미숙하면 교통사고가 2차 피해로 이어져 대형사고가 날 수 있어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골든타임 내 거창군과 관련기관이 신속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목적이다.
거창군 관계자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군과 관련기관 간 협조체계를  견고히 구축해 겨울철 재난대응에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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