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철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5일 양주시 이통장연합회를 대상으로 복지 이·통장 운영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복지 이·통장제는 읍면동 인적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역실정에 밝은 이·통장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의 욕구를 수시로 파악해 신속하게 연계하는 제도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복지 이통장의 역할, 위기가정 지원 복지 안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법 등에 대해 안내했으며, 11월 19일 광적면을 시작으로 12월 17일까지 각 읍·면·동을 순회하며 관내 이·통장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복지도우미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위기가정 대상자를 발굴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시민 복지 만족도 향상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