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모기자/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2일 더불어민주당 탈당은 절대 없다는 뜻을 다시한번 분명히 했다.
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죽으나 사나 저는 민주당원"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어 "문재인 정부 성공이 대한민국에 유익하기 때문에 제가 탈당하는 일도, 문재인 정부에 누되는 일도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게 분열을 노린 자들이 원하는 일인데 거기에 부화뇌동할 정도로 제가 바보는 아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 지사는 지난 19일 국정감사 때 "탈당 권유가 있었지만 내가 안하면 그만"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