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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에 난임·우울증상담센터 운영

현대여성아동병원과 협약…11월 개소해 난임부부·산후 우울증 산모에 도움

  • 입력 2018.10.22 14:54
  • 기자명 이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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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현 기자 / 전라남도는 순천 현대여성아동병원과 난임·우울증상담센터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난임·우울증상담센터는 난임과 출산 후 우울증 등으로 심리적 고통을 받는 사람들을 위해 설치한 기관이다. 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한 상담서비스를 한다.
사회의 부정적 인식으로 정신적 고통을 겪는 난임부부와 산전·산후 우울증 산모들에게 정보 제공, 상담, 진단, 치료, 인식 개선 프로그램 운영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지난 1일 공모를 통해 난임·우울증상담센터로 지정된 현대여성아동병원은 전용상담실, 검사실 등을 설치하고 전문의료진과 상담전문가를 배치해 11월께 난임·우울증상담센터를 개소,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문동식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난임·우울증상담센터는 심적으로 고통을 받는 난임부부와 산후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는 산모에게 절친한 친구 같은 존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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