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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절기 대비 학교시설 집중 지원

  • 입력 2018.10.19 14:44
  • 기자명 송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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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희 기자 / 대구교육시설지원센터(단장 이주영)는 동절기를 앞두고 혹한으로 인한 시설물 동파에 대비하기 위해 10월부터 대구 시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시설 중 동절기 취약시설에 대해 우선적으로 집중 보수지원하기로 했다.
먼저, ▲ 화장실 및 위생설비의 혹한기 배관 동파 방지를 위해 적정 온도 유지 점검 ▲ 쾌적한 실내 난방온도 유지를 위한 난방배관 및 난방기구 기능 점검 ▲ 소방시설 및 배수펌프 등에 대한 점검 등 겨울철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집중적으로 특별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이 기간 유치원을 포함한 대구시내 466교에 설치된 기계실 특별 점검을 통해 난방설비가 최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집중 관리하고, 수도계량기 등 옥외 노출시설에 대해서도 별도 조치를 해 겨울철 혹한기에 대비하기로 했다.  
또한, 바닥이 고르지 못해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보도블록도 이 기간 중 집중 지원함으로써 결빙으로 인한 동절기 학생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그 밖에 동절기 사고나 불편이 예상되는 사안에 대한 수시 지원요청이 있을 경우 현장 확인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교육시설지원센터 이주영 단장은 “겨울철 각종 시설물 동파 등 사고 우려가 있거나 교육활동에 불편을 초래할 시설물이 있을 경우, 센터로 알려주시면 즉시 조치하겠으며, 학생과 교직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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