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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비금면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 입력 2018.10.19 14:41
  • 기자명 김복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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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현 기자 / 신안군 비금면 노인회와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제22회 비금면 노인의 날 기념식 및 경로잔치’ 행사가 10월 17일(수) 비금중학교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로의 달을 맞이해 경로효친 사상의 확산과 사회발전에 기여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지역어르신 800여명이 참석했으며,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도·군의원과 지역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들도 참석해 축하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비금면생활개선회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에어로빅과 풍물놀이 등 다양한 식전 축하공연이 마련됐으며 기념식에서는 평소 가정과 사회에서 존경받는 모범노인(박문여,72세)과 노인복지기여자(김진우,65세) 및 모범단체(우산경로당)에 대한 표창과 비금면 노인회의 감사패 수여가 있었다.
이날 기념식에서 이수명 노인회장은 국가와 사회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 온 노인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아랫사람들에게 더욱 존경 받고 모범적인 어른이 되기 위해 언제 어디서든지 솔선수범하며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격려사에서 “어르신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또한 농협 차도선의 야간운항으로 지역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 된 것처럼 앞으로도 지역 특산물인 소금과 섬초 등의 홍보 및 농·어민 소득증대 사업을 통해 주민복지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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