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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김포시 인구정책 우수시책 경진대회 개최

대중교통 소외지역 이음택시, 인구정책 플랫폼 구축 등 수상

  • 입력 2018.10.19 14:38
  • 기자명 오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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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석 기자 /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포시 인구정책 우수시책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18일 최종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점차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생애주기별 종합적 정책으로의 인구정책 패러다임에 발맞추고자 전 부서를 대상으로  올해 처음 개최됐으며, 45개 부서에서 57개 시책을 추진·응모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12개 부서의 프레젠테이션, 동영상 등 발표로 진행됐으며, 사업효과성, 내용전달의 명확성, 청중호응도, 발표태도 등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선정된 대표 우수사례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교통약자를 위한 이음택시(교통개선과)’, ‘인구정책 플랫폼 및 캐릭터 구축 등 인구정책 홍보 사업(공보담당관)’ 등이 있으며, 이 밖에도 다자녀 가족 우대 정책, 친가족적인 환경 조성을 반영한 사업 등이 주로 선정됐다.
장영근 부시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인구정책이 어느 특정 부서의 사업이 아니라, 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중심으로 모든 부서 업무에 내재돼야 할 중요한 정책임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소회를 밝혔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전 부서에서 사업 추진 시 친가족적, 출산환영적인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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