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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동절기 종합 급수 대책 추진

대행업체 간담회 및 오는 12월부터 ‘긴급 복구 운영반’ 편성 운영해 주민 불편 최소화

  • 입력 2018.10.18 15:53
  • 기자명 이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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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웅 기자 /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동절기를 앞두고 동파 예방과 원활한 상수도 공급을 위해 겨울철 사전 대비 동절기 상수도 종합 급수 대책을 수립하고 수도 시설물 전반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이를 위해 먼저 관내 상수도 대행업체로 지정된 공무소와의 간담회를 갖고 누수 및 동파 발생 시 신속하게 응급조치를 취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오는 12월부터는 ‘긴급 복구 운영반’을 편성·운영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상수도 검침원을 활용해 각 가정 방문 시 수용가에게 동파 방지 요령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해 계량기 동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현장 점검을 통해 동절기 상수도 동파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주민들의 관심과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동파 방지를 위해 계량기 보호통에 헌옷 등을 넣어 보온하고, 외부에 노출된 수도나 수도관은 보온재로 감아 얼지 않도록 관리하는 등 수시 점검과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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