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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서울창업박람회’ 개최

19(금)~20(토) 20여개국 60여개 기관 및 140여개 스타트업 참여

  • 입력 2018.10.17 15:51
  • 기자명 김봉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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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근 기자 / 서울시 대표 창업 축제인 ‘2018 서울창업박람회’가 20여개 국가에서 60여개 파트너 기관과 140여개 스타트업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 최대 창업보육기관인 서울창업허브에서 오는 19일(금)~20일(토) 열린다.
‘2018 서울창업박람회’는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산업진흥원, 서울창업허브가 주관한다. 국내외 스타트업과 창업관련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대표적인 창업 축제로서, 2016년 처음으로 개최한 이후 매년 개최해 서울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서울, 창업을 쇼핑하다!’는 주제로 진행됐던 2017 서울창업박람회에서는 약 3,000여 명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4개 기관과 스타트업의 MOU 체결하고 192개사가 전시에 참가했다.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창업을 준비해온 창업 희망자 누구나 참여해 다양한 창업정보를 얻을 수 있고, 법률, 특허, 투자 등 상담이 필요한 스타트업에겐 원스톱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국내외 투자자는 유망하지만 아직 알려지지 않은 숨은 보석 같은 스타트업을 발굴할 수도 있다.   
특히 올해 창업박람회의 주제는 ‘아시아 기술기반 스타트업의 창업동향과 성과’로, 아시아에서 유망한 기술기반 창업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인공지능(AI), 블록체인, 증강현실(AR) 등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릴레이세미나, 포럼 등에 대한 참여 기회가 시민 누구나에게 열려 있다.
이와 관련해 세계 각국에서 6명의 대표 연사도 서울을 찾는다. 기조연설자로 나서는 아시아 최초의 액셀러레이터이자 글로벌 벤처투자자인 SOSV의 ‘윌리엄 바오 빈(William Bao Bean)’ 대표와 주한유럽상공회의소의 ‘크리스토프 하이더(Christoph Heider)’ 총장이 대표적이다. 기조연설은 ‘아시아’와 ‘기술창업’을 키워드로 19일(금) 10시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2018 서울창업박람회’는 크게 ①스타트업 쇼케이스 ②포럼·릴레이 기술 세미나 ③Tech-데모데이 ④ 시민참여행사(나만의 기념품 만들기, 드론제작 등) ⑤기업상담으로 운영된다.
조인동 서울특별시 경제진흥본부장은 “2018년 서울창업박람회가 아시아시장에 관심있는 기술력 높은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좋은 기회‘라며 ”창업특별시 서울에서 스타트업들의 도전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서울시가 폭넓은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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