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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울주 독서한마당 개최

  • 입력 2018.10.17 15:46
  • 기자명 김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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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용 기자 / 울주군이 오는 20일 토요일 범서생활체육공원에서 책을 통한 소통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2018 울주독서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련 체험·전시행사를 비롯해 도서 교환전과 가족 독서 골든벨,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울주군 올해의 책 우수독후감 시상과 올해의 책을 주제로 하는 북 콘서트와 북아트, 필사하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읽지 않는 헌 책을 가져오면 필요한 책 또는 과월호 잡지로 바꿔주는 도서교환전도 운영할 계획이다.
울주도서관과 지역 내 작은 도서관을 비롯해 울주문화원·울주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이 운영하는 체험 부스에서는 책 속에 나오는 소품 만들기, 캘리그라피, 4D 프레임, 블록으로 만나는 이야기 속 주인공, 울주역사문화체험학습, 심리검사체험 등 도서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및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가족힐링넌버벌극‘구름에 걸린 구두’공연, 판타지 매직쇼 공연, 한 장으로 즐기는 문학자판기, 동화구연행사, 지역 서점과 함께하는 도서 판매 등이 행사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 독서 한마당은 지역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지역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로 도서와 관련된 체험은 물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으로 책과 조금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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