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영두 기자 / 인천항만공사(이하·IPA)는 12일 오후 3시부터 공사 5층 대회의실에서 남봉현 사장 주재로 친환경 인천항 조성을 위한 ‘IPA 친환경 워킹그룹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최근 해운, 항만분야의 대기오염물질 발생이 관심사항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실효성 있는 방안 도출과 효과적인 저감목표 달성을 위해 정부, 연구소, 민간 등 전문가 5인을 위촉해 구성한 'IPA 친환경 워킹그룹‘은 지난 8개월 동안 현장방문을 비롯해 정기회의를 개최하면서 친환경 인천항 조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펼치고 금번 최종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게 됐다.
금번 성과보고회에는 ㈜삼천리 한상우 팀장, 국립환경과학원 이동원 및 김정훈 연구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안용성 전문연구원, ㈜에코시안 이태동 수석연구원 등 워킹그룹 위원 전원과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