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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퀴어문화축제비상대책위, 기독교인 6명 고소

  • 입력 2018.10.12 11:49
  • 기자명 유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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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 / 인천퀴어문화축제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9월 8일의 퀴어문화축제에서 기독교 단체들의 폭력행위, 비방, 명예훼손 등이 있었다면서 인천시기독교총연합회장, 시냇가의교회 목사, 인천성시화운동본부대표, 예수재단대표, 인천퀴어반대대책본부대표, 필그림교회 목사 등 기독교인 6명을 고소했다.
기자회견 제목은 “인천퀴어문화축제 대규모 혐오범죄 책임자를 처벌하라”로 인천퀴어문화축제 반대하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반대 집회 참여를 혐오범죄로 표현했다.
또한 이들은 자신들의 인권이 침해당했다고 주장하며 개인별 소송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비대위측은 기자회견에서 10월 3일, 퀴어 퍼레이드 차량을 막다가 다친 두  청년에 관해서는 유감을 표하지 않았다.
10월 3일의 남동구 구월동에 있었던 퀴어 퍼레이드 당시 퍼레이드 차량을 막기 위해  차량 앞 범퍼를 잡았던 남성 두 명이 오른쪽 손의 신경과 인대가 끊어지는 중상을 입어 장시간의 접합수술을 받았었다. 사건 이후에도 퀴어 퍼레이드는 경찰의 비호 속에 계속 진행됐고 일부 동성애자들에 의해 비대위측의 SNS상에는 두 시민의 부상이 가짜뉴스라는 허위사실과 피해자에 대한 폄훼가 난무했었다. 비대위측의 고소에 인천 교계에서 어떤 반응과 대응이 나올지 향방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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