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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IC, 제10회 목사안수식 개최

  • 입력 2018.10.11 13:43
  • 기자명 유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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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 / 국제독립교회연합회(회장 정인찬 목사, 이하 WAIC)는 8일 순복음부천교회에서 ‘제10회 목사안수식’을 갖고 김기동 씨 외 12명에게 안수하며 목회자로 세웠다.
안수식에서 정인찬 목사는 “국제독립교회연합회는 제도권에 얽매이지 않고 목회자 간의 자율권을 보장하며 교회연합과 일치를 정체성으로 세우고 나아가는 단체다. 우리는 하나님 쓰시기에 합당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사명으로 믿고 있다”면서 “모세 다음에 여호수아가 세워져 번성하고, 12 사도 후에 바울 사도가 더 큰 역사를 이룬 것 같이 오늘 목회자로 안수 받은 여러분들이 주님의 마음에 합한 목자가 돼 한국교회의 미래를 크게 열어가길 바란다”고 했다.
안수식에는 박조준 목사(WAIC 설립자), 박희종 목사(수석부회장), 차군규 목사(순복음부천교회), 정인찬 목사(웨스트민스터대학원대학교 총장), 정균양 목사(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 임우성 목사(사무총장) 등이 안수위원으로 참여해 안수 받는 이들을 축복했다.
이날 안수자 대표로 인사한 김기배 목사는 “목사도 시험에 빠지니 늘 깨어 있어야 한다는 박조준 목사님의 말씀을 항상 기억하며 매일 자신을 개혁하는 목회자가 되겠다”면서 “나 자산이 먼저 구원받아야 하는 죄인임을 기억하고 낮아지며 섬기는 자가 되겠다.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고 그리스도께서 능력의 손길로 잡아주시며 성령님께서 모든 것을 감당할 힘을 주실 것을 믿는다. 목회 현장에 첫 걸음을 내딛는 우리의 꿈과 소망의 새싹이 꺾이지 않도록 기도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안수식을 마치며 임우성 사무총장은 “한국교회와 하나님 나라를 건설할 일꾼들을 양성하고 배출하는 것에 힘쓰고 있는 국제독립교회연합회는 한국교회의 희망을 만들어 가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고, 안수식은 박조준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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