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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실 준공

공공과 민간이 연계·협력을 통한 통합복지서비스제공의 구심점으로 거듭나

  • 입력 2018.10.11 13:39
  • 기자명 박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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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 기자 /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총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장림길 19(임당동) 경산지역자활센터 부지 내에 건축면적 66.25㎡로 사무실과 회의실을 갖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실을 완공하고 10일 준공식을 가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상영)는 사회보장급여법에 의거 2005년 9월 최초로 구성된 기구로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부분과 및 15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36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 보장계획의 심의와 공공과 민간이 연계해 복지사각지대의 발굴 및 자원연계 등 지역 차원의 사회 안전망 구축에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명의 사무원이 상근하면서 각종회의와 교육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그동안 사무실 공간을 확보하지 못해 경산시재가노인지원센터에 4평 남짓 공간을 무상으로 임차해 지냈으나 회의공간을 갖춘 사무실을 확보하게 됨에 따라 운영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위원들이 자주 만나고 논의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공공과 민간이 힘을 모아 시민과 밀착된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며 참여 위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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