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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보건소,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

65세 이상 어르신 및 장애인, 국가유공자 어린이 등 동네 병의원에서 무료 접종

  • 입력 2018.10.08 15:00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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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 부평구보건소는 10월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관내 위탁의료기관 191개소에서 2018년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1~3급), 국가유공자 등은 신분증이나 장애인·유공자증을 지참하고 동네 병의원 178개소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무료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전국 주소지에 상관없이 위탁의료기관 어디서든 접종이 가능하며, 장애인·유공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위탁 의료기관에서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노인 인플루엔자 접종 시 초기혼잡을 피하기 위해 연령별 접종시작 구간을 달리해 75세 이상은 10월 2일부터, 65세 이상 및 장애인은 10월 1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진행한다.
또 의료급여 1, 2종 국가유공자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10월 15일부터 11월 2일까지 의료급여증이나 수급증카드, 국가유공자카드 등을 지참하고 부평보건소 및 청천보건지소에서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생후 6개월 이상 12세 어린이 중 2회 접종자는 9월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관내 병원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생후 6개월 이상 8세 어린이 중 독감예방접종을 처음 하는 경우는 10월 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주소지 제한 없이 전국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단 아기수첩이나 주민등록번호를 제시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는 감염성이 높은 호흡기 질환으로 12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유행 한다”며, “65세 이상 어르신 및 만성질환이 있거나 노약자의 경우 겨울 유행 시기 이전에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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