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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 어르신 안심 공경의 날 운영

  • 입력 2018.10.08 14:29
  • 기자명 조용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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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형 기자 / 장흥군(정종순 군수)과 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단장 채은아)은 지난 5일 관산읍 외동리 경로당을 방문해 행복을 주는 어르신 안심 공경의날 행사를 가졌다.
어르신 안심 공경의날은 k-water 전남서남권지사(지사장 조용성) 및 장흥군의 지원을 받아 오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마사지, 점심, 염색, 경로당 청소봉사를 one-stop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아직 한낮에는 태양이 뜨겁게 타오르고 있지만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요즘 갑작스런 가을태풍으로 행여 1년 농사에 해가 갈까 노심초사 걱정하는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영양만점 식사를 대접하고, 또한 몸이 불편해 참석하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음식을 직접 방문해 대접했으며, 태풍 피해에 대비를 당부하는 등 꼼꼼하게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날 경로당에 나오신 어르신은 “집에 혼자 있으면 밥맛도 없어 대충 먹거나 굶기 마련인데 이렇게 여럿이 모여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 꼭 잔치집같아 입맛이 살아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채은아 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장은 이날 수동·어은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반찬 배달과 경로당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살피는 등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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