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기자 / 울주군이 5일 오후 2시 군청 7층 이화홀에서 울산광역시 울주군 일자리위원회 위촉장 수여식과 울주군 일자리창출 전략 기본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울주군의 일자리 창출대책을 종합적으로 구상해 일자리창출 사업 및 중장기 전략을 개발하기 위해 올해 4월부터 울산발전연구원에서 연구용역 진행했으며 올 11월 최종 결과가 도출될 예정이다.
중간 보고회에서는 울주군 일자리 환경 조사 및 분석, 정부의 일자리정책 5년 로드맵 분석, 국내 외 일자리창출 우수사례 분석 및 시사점, 울주군 일자리사업 평가 및 사업간 연계성과 분석, 울주형 일자리사업 개발 및 중장기전략 개발 등이 제시 됐다.
이선호 군수는“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하는 새 정부의 국정기조에 대응해 지역의 산업과 고용구조, 군민의 경제활동실태 및 취업수요, 역점산업 등 특수성을 고려한 울주군 맞춤형 일자리 창출 모델 개발에 노력해 새로운 울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