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기 기자 /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동해본부(본부장 신성균)에서는 경상북도 영덕군 대진1리 어촌계와 상호간 교류협력을 통해 어촌사랑 활성화와 바다숲조성의 필요성을 공감하고자 지속적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어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체결식에는 대진1리 어촌계원들과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동해본부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덕군 대진1리 어촌계 마을회관에서 실시했고 동해본부 직원들은 어촌계원들과 기념촬영 및 다과를 같이 나눠먹으면서 서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1사1촌 자매결연에서는 바다숲 조성관리지 현황,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고 바다숲 조성사업에 관해 어촌계의 다양한 의견소통으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이를 통해 바다 살리기에 한 몫 할 예정이다.
신성균 본부장은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해 어촌계원과 지속적으로 교류해 어촌계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