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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가북면 지사보협, 2차 회의 개최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 발굴과 지원방안 강구해

  • 입력 2018.09.20 14:53
  • 기자명 김동주·김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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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김효숙 기자 / 거창군 가북면에서는 지난 18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차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지난 6월 가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복지사각지대 주민의 생계·의료비 지원, 노후 주택수리 등을 목적으로 공동모금회에 신청한 2018 공동모금회 배분사업 추진을 논의하기 위함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그간 복지도우미,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인적자원을 통해 법정제도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발굴했고, 회의를 통해 발굴한 주민 5가구에 동절기를 대비한 난방유 지원을 협의했다.
경국현 가북면장은 “기초생활보장을 위한 사회복지분야 서비스 영역이 확대되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 주변에는 복지사각지대 주민이 있다. 정보의 부재, 접근성 취약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주민을 적극 발굴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가북면에서는 지역주민과 공공기관 간의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가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해 저소득 취약계층 발굴, 민간자원 연계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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