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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장신, 홍계환 총회장 만장일로 재신임

  • 입력 2018.09.18 12:22
  • 기자명 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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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원 기자 / 합동장신총회가 34회기 총회를 열고, 홍계환 총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신임했다. 이와 관련 합동장신총회는 최근 영신초대교회에서 “함께” 라는 주제로 34회기 총회를 개최하고 임원 선출 및 각종 회무처리를 하고 총회 발전을 위해 총회 회관을 세우기 위한 추진위원회 설립 등을 결의했다.
1부 예배는 인도 양선자 목사(서기), 기도 박명희 목사(회의록서기), 특송 영남장로회 신학생, 설교 홍계환 목사(총회장), 축도 김태역 목사(부총회장)순으로 진행됐다.
설교에서 총회장 홍계환 목사는 “우리 하나가 됩시다”란 제하의 설교를 증거 했다.
홍 총회장은 “세상이 점점 혼탁해지며 세상으로부터 교회가 공격을 받고 한국기독교내에서도 정통 보수 장로교의 정체성을 세워 나간다는 것이 무척 어려운 현실 속에 우리교회들이 이겨 나갈 수 있는 것은 서로 하나 되는 것 밖에 없다”고 말하고 “서로 관심을 갖고 기도해주며 서로 협력함으로 교회 앞에 있는 어려움들을 이겨 성장하는데 힘쓰자”고 강조했다.
이어 2부 박진하 목사(부총회장)의 인도로 성찬식에 이어 개최 된 3부 본회의에서 현 총회장 및 현 임원단을 유임하되 서기와 회의록서기만 보직을 바꾸어 위임키로 했다.
또한 장신총회는 회의에서 결의사항으로 한기총 가입에 이어 장로교를 대표하는 한장총 가입으로 인해 총회가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해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준만큼 총회사무실이 서울에 있어야 빠른 업무를 볼 수 있을거란 의견에 △총회 회관 기념사업 추진 위원회 조직하고 교단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고, △총회산하 지교회의 성장 및 총회의 내실화를 위해 분기별 합동 세미나를 개최키로 했으며. △총회의 건강한 운영을 위해 총회의 상회비 미납자의 회원권 정지와 함께 2회 이상 미납시에는 제명처리토록 결의와 △총회 성장을 위해 문을 개방하고 같은 장로교중에서 통합을 원하는 교단과는 통합도 추진하는 등 교단 발전과 성장을 위한 모든 안건 등을 신임원단에 위임해 처리하기로 했다.
총회장 홍계환 목사는 “금년은 한기총에서 신천지대책위원장으로 활동을 하면서 한국장로교총연합기구인 한장총 가입 등 우리총회가 부산지역에서가 아닌 중앙에서 한국교회연합과 일치를 위해서 섬길 수 있는 기회가 줘져 장신교단의 총대전원이 부족한 저를 만장일치로 연임 하도록 추대 해주신 것이라”면서 “34회기 기간 동안 장로 교단의 정체성 과 총회 미자립교회가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내실을 다지는데 주력 할 것이라”고 말하고 “외부로는 교단 성장을 위해 교단의 문을 열고 교단 통합 등 적극적으로 교단 성장에 주력하는 한해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합동장신교단은 복음의 불모지인 부산을 중심으로 만들어져 성장을 하고 있는 교단으로 현재도 고신교단 출신 목회자들이 영남장로신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장로교의 바른 신학을 가르쳐 정통보수 목회자들을 훈련시키는 교단이다.
지난 34회기를 지내오는 동안 지금은 서울에도 합동장신소속 교회가 세워지는 등 교단이 빠르진 않지만 성장을 하고 있는 장로교단이다.
합동장신 새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홍계환 목사, 부총회장 박진하·이상열 목사, △서기 박명희 목사, 부서기 김태엽 목사, 회계 이숙희 목사, 부회계 김정선 목사, △회의록서기 양선자 목사, 부회의록서기 김일권 목사, △총무 이광원 목사, △감사 정해석·정무성 목사,
△총회특별위원회 위원장 김태역 목사, 총회회관건립위원회 위원장 정우순 목사, 신학교육위원회 위원장 박준희 목사, 해외선교위원회 위원장 전경일 목사, 특수목회 위원회 위원장 고인숙 목사, 교단영입위원회 위원장 최순희 목사, 대회중재위원회 위웑아 장은옥 목사,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 이순필 목사, 복지위원회 위원장 이복하 목사, 행정심의위원회 위원장 한영철 목사, 총회수호대책 위원회 위원장 박덕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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