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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소방서 의용소방대 동원 소화전 정기점검 추진

재난현장에서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 현장활동 보조 기대

  • 입력 2018.09.17 16:03
  • 기자명 김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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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용 기자 / 양산소방서(서장 전종성)는 9월 ~ 10월 2달간 의용소방대를 동원해 소화전 정기점검을 실시 중에 있다고 밝혔다.
소방용수시설(소화전ㆍ저수조ㆍ급수탑)은 화재를 진압하는 데 필요한 물을 공급하거나 저장하는 시설로서 소방기본법 제 10조에 따라 월 1회 이상 조사해야 한다.
최근까지는 출동을 하는 현장대원들이 소방용수시설 점검을 실시했으나 올 해부터 전문 의용소방대원을 활용한 소방용수 점검을 병행ㆍ활성화 추진을 통해 화재 등 재난현장에서 의용소방대원이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현장대원들을 보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점검방법은 의용소방대원 2인1조를 편성해 양산관내 소화전 680개의 소화전에 대해 소화전 사용가능 여부와 외관 도색, 소화전 주변 토사, 쓰레기 정리 등 소화전 이상유무를 점검한다.
전종성 서장은 “단순점검에 그치지 않고 소방용수시설 주변 불법 주 · 정차 근절 홍보활동도 병행해 추진 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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