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순석 기자 / 김포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도훈, 민간위원장 천연금)는 지난 13일 2018년 제5회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상자 3가구에게 생계비를 지원키로 결정했으며, 의료비부담으로 병원치료를 중단한 대상자에게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병원과 연계를 추진하기로 했다.
천연금 민간위원장은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생계비 지원뿐만 아니라 자립의지가 있는 대상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포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나눔♡, 행복Up↑, 희망Plus+』를 기치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사례관리 의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복지서비스 지원 등을 통해 지역의 복지공동체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해 저소득층 아동 후원사업 추진 등 복지영역에서의 민간의 활동영역을 더욱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