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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의왕 학생축제 개최, 학생들의 꿈과 열정 펼쳐

12개 중·고등학교 39개 동아리 참여, 체험과 공연 선보여

  • 입력 2018.09.17 15:44
  • 기자명 박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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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백운호수 공영주차장에서 제1회 의왕학생축제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의왕학생축제는 의왕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함께 시작한 2018년 혁신교육지구 사업으로, 관내 12개 중·고등학교 39개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의왕백운예술제와 함께 진행돼 더욱 많은 관심을 모았다.
‘만남과 자유’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주제별 9개 부스와 함께 12개 문화예술 공연팀이 참가해 댄스, 밴드, 보컬, 뮤지컬, 난타 등 다양한 공연의 장을 펼쳤다. 또한, 15일 열린 문화예술마당에서는 블랙나인, 면도, 최서현 등 인기 래퍼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축제에 참가한 학생들은 또래 친구들과 문화로 소통하면서 마을융합형 부스와 프리스타일존, 그래피티체험, 뷰티체험, 인생의 친구에게 편지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축제를 즐겼다.
김상돈 시장은 “많은 학생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앞으로 의왕학생축제가 학생들의 소통과 우정을 키워나갈 수 있는 의왕시의 대표 축제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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