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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교문1동, 추석 명절 이웃돕기 손길 이어져

독거 어르신 등 소외 계층에 큰 사랑 실천

  • 입력 2018.09.14 14:32
  • 기자명 이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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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웅 기자 / 구리시(시장 안승남) 교문1동에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단체들의 이웃돕기 성품이 이어지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 실천으로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먼저 12일(수)에는 한국전력공사 구리전력지사(지사장 김태옥)에서 300만원 상당의 전기 매트를 독거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했으며, 한국석유공사(대표자 양수영) 구리지사는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의뢰해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또한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임창옥)는 협의체 중심의 소외 계층을 위한 물품 후원 사업을 추진, 50여 세대에 후원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칠수 교문1동장은 “많은 분들의 정성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하며, “지역 주민 모두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함께 행복한 교문1동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매주 토요일 독거어르신 50여 세대를 방문해 안부 확인은 물론 건강식품을 지원하는 등 저소득 소외 계층에 대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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