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기자 / 양산시는 오는 9월 29일 토요일 오전 10시 디자인공원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 및 판로개척 기회 마련을 위한 제1회 『HI 사회적경제』홍보행사를 개최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이란 이윤의 극대화가 최고인 시장경제와 달리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경제 활동 조직으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등이 있다.
주요 행사 내용은 지역사회공헌 선언식 등 개막식을 포함해 50여개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 홍보·판매 및 체험 부스와 일자리 상담 창구가 운영되며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안내 및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오후 2시부터는 문화공연과 함께 SNS 홍보 및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참가업체의 기부물품과 홍보용 사은품을 참가 시민들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나눔, 공유,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적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번 『Hi 사회적경제』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 및 판매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